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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선발 출전한다. 의미 있는 개인 A매치 통산 100번째 경기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하면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14번째로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한다. 최연소 3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2008년 처음 A매치에 데뷔한 기성용은 각종 큰 대회를 거쳐 대표팀 주축으로 성장했다. 현재 한국의 월드컵 명단 중 가장 많은 A매치를 소화하고 있다. 주장으로는 34번째 경기에 나서게 된다.
전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