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는 최근 프랑스 대표팀에서 제외되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대기명단에서도 빠지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디디 데샹 감독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파리생제르맹과도 불편한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기량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젊은 나이인만큼 발전 가능성도 높다. 빅클럽이 군침을 흘릴만 하다. 나폴리와 아스널이 먼저 관심을 보인 가운데, 토트넘이 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까지 뛰어들었다. 아리에도 브라이다 바르셀로나 기술이사는 30일(한국시각) 풋볼리더갈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라비오의 빅팬이다. 그는 높은 레벨의 선수"라고 전했다.
브라이다 이사는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난 하피냐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복귀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브라이다는 "하피냐에 관해 정해진 것은 없다. 축구에서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