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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서 호주, 요르단, 베트남과 한조에 속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AFC 챔피언십 본선을 5개월여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툴롱컵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툴롱컵에 참가할 대표팀에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최근 활약하는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과 해외 무대에서 뛰는 이강인(발렌시아) 등 최정예 선수들이 발탁됐다. 정정용 감독은 앞서 "툴룽컵 대회에서 유럽의 강팀들과 대결을 통해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겠다"는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