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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제대로 예방주사를 맞는다.
제코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뜨렸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12경기에 나서 8골이나 넣었다. A매치에서도 91경기에 나서 52골이나 기록하고 있다. 퍄니치도 능력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30경기에 출전해 4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12년 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만나 2대0으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2006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격돌해 설기현과 조재진이 연속골을 넣었다. 최강으로 나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만나 또 한번 기분좋은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