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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레인저스 신임 감독이 페네르바체 핵심 수비수인 마틴 스크르텔(34)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이쿠트 코카만 페네르바체 감독은 스크르텔의 잔류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스크르텔은 우리 팀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여름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는 여기서 행복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크르텔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제라드가 2015년 LA 갤럭시로 이적하기 전까지 함께 뛰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