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미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폴 포그바의 대체자로 프레드를 원하고 있다. 라이벌 맨시티도 프레드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는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패한 뒤 포그바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다. 22일 열리는 토트넘과의 FA 4강전에서 포그바를 제외할 수도 있다'면서 '무리뉴는 더 전술적으로 훈련이 된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이는 포그바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라고 설명했다. 포그바가 이번 여름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빈자리를 메울 후보로 프레드가 거론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