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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이 초반부터 치고 나가고 있다.
김상훈 감독 체제로 새롭게 변신한 목포시청은 첫 승에 도전한다. 목포시청은 1무1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목포시청은 홈에서 강릉시청과 격돌한다. 일본인 미드필더 타츠의 볼배급이 승리의 열쇠다.
변수는 FA컵이다. 내셔널리그 팀들은 28일 일제히 FA컵 일정을 치렀다. 창원시청만 아쉽게 안양에 패했을 뿐, 나머지 7팀들은 모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관건은 역시 체력이다. 주중 경기의 여파를 어떻게 넘을 수 있을지가 3라운드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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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8년 내셔널리그 3라운드(31일)
목포시청-강릉시청(목포축구센터)
천안시청-경주한수원(천안축구센터)
김해시청-대전코레일(김해종합·이상 오후 3시)
창원시청-부산교통공사(창원축구센터·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