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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결장한 가운데 팀은 4연패에서 탈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1분 슐럽의 부상으로 카바예가 급히 투입되는 등 변수는 있었지만, 허더스필드에 앞서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제골도 크리스탈 팰리스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톰킨스가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은 1-0 크리스탈 팰리스의 리드로 끝났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는 허더스필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소중한 원정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