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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로파리그 32강행을 이끈 공격수 리치먼드 부아치가 중국에서 새 도전을 시작한다.
2010년 제노아에서 프로에 데뷔한 부아치는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하지만 2017년 임대된 츠르베나에서 16경기 12골의 기록을 썼고, 완전이적한 올 시즌에도 골 감각을 과시하며 부활을 알렸다.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장쑤는 부아치 외에도 하미레스, 알렉스 테셰이라(이상 브라질), 벤야민 무캉조(카메룬), 가브리엘 팔레타(이탈리아)를 보유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