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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가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만희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은 다양한 국적의 축구팬들이 존재한다. 이들을 위해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소통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들이 부산 아이파크에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U 체결에 참석한 나이젤 부산대 교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팬 저변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의 저변까지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부산 아이파크와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