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은 27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가스통제라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렌과의 2017~2018시즌 리그1 23라운드에서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22분 프레더릭 삼마리타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상호는 25분여 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디종은 1-1 동점이던 후반 20분 훌리오 타바레스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렌을 2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디종은 승점 28이 되면서 14위에서 10위로 4계단을 뛰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