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후반에 골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에도 선제포는 리버풀의 몫. 피르미누가 챔벌레인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맨시티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는 이어 후반 15분과 22분 각각 마네, 살라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스코어는 1-4.
후반 39분과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간의 연속 만회골로 맨시티가 3-4로 추격했지만, 역전엔 실패했다. 경기는 맨시티의 3대4 패배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