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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애틀레티코(AT) 마드리드로 이적해 논란을 낳은 디에고 코스타의 '영입 금지 징계'가 풀린다.
코스타는 "나는 출전하는 날을 위해 꽤 오래 기다렸다. 나는 훈련이 지겹고 경기에 뛰고 싶다"고 밝혔다. 코스타의 복귀전은 4일 예이다와의 코파 델 레이(FA컵) 32강전이 될 전망이다.
코스타의 환영식은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난해 12월 31일 홈 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탄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1만5000장명의 팬들과 5000여명의 미디어 등 2만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