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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스완지시티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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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완지시티가 결국 폴 클레멘트 감독을 경질했다.
스완지시티는 20일(현지시각) 공식 성명을 내고 클레멘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나이젤 깁스, 칼 할라비 코치도 함께 구단을 떠났다.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회장 역시 이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이제 시즌이 반정도 지났다. 이 시점에서 감독을 교체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시즌 3명의 감독을 썼다. 그리고 클레멘트 감독에게 상황을 반전할 충분한 시간을 뒀다"면서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시간을 줄 수 없다. 지금이 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최적기다. 리그 꼴찌에서 탈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클레멘트 감독은 올해 1월 3일 스완지시티를 맡았다. 지난 시즌 팀을 추스려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그 18경기를 치른 현재 스완지시티는 3승3무12패(승점 12)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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