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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선 내 역할에 제한이 있었다."
성공적으로 리버풀에 녹아든 살라. 그는 전부터 리버풀에 오고 싶었다. 단순 '립 서비스'는 아닌 듯 하다. 살라는 "내가 과거 첼시에서 뛰던 시절 리버풀에서 제안이 있었지만, 이적을 하지 못했다"며 "나는 첼시 소속으로 리버풀과 경기를 하러 안필드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분위기가 대단했다. 하지만 지금 리버풀을 위해 뛰는 게 더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첼시에서 내 역할은 제한적이었다. 지금은 구단 전술에 맞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즐기며 플레이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