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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리지로드(영국 왓포드)=조성준 통신원]손흥민이 득점보다는 승리 실패라는 결과에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왓포드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왓포드와 가진 5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에 대해서도 그리 큰 감흥을 느끼지 않았다. 그는 "지금 팀이 4경기 째 무승이다. 그런 것을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득점 한 소감
득점한 것 보다 경기 못 이긴 것에 대해서 책임감이 크다. 동료가 퇴장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는데,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아쉬운 기분이 크다.
-오프사이드 걸리는 장면도 많았는데. 뒤공간을 노리라는 주문이 있었는지
그런 건 아니다. 뒤공간을 파다 보니 오프사이드 걸릴 확률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이 나가서 볼 받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저는 대신에 뒤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움직임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더 내주려고 했던 것 같다. 오프사이드에 많이 걸린 부분은 좀 더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왓포드 5경기 4골에 대한 소감은
그런 것을 신경 쓸 겨를은 없다고 생각한다. 팀이 4경기 무승인데, 그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왓포드 전에 골을 넣은 것이 제 자신한테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중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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