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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코리안 듀오 권창훈(디종)과 석현준(트루아)이 시즌 첫 맞대결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해 골맛을 봤다. 권창훈은 1골-1도움, 석현준은 1골을 넣었다. 권창훈은 평점 8.7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석현준은 평점 6.9점을 받았다. 경기에선 홈팀 디종이 승리했다. 한국 선수들간의 맞대결은 흥미로웠다.
그러나 디종은 타바레스가 전반 29분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1분 권창훈의 도움 크로스를 타바레스가 역전 결승골로 연결했다. 권창훈의 시즌 2호 도움.
권창훈은 후반 5분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왼발슛으로 트루아의 골망을 갈랐다.
유럽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권창훈에게 타바레스(9.1점) 다음인 평점 8.7점을 주었다. 석현준은 트루아에서 두번째인 6.9점을 받았다. 석현준은 현재 임대 신분이다. 지난 8월말 1년간 포르투에서 트루아로 임대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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