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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팬들을 위한 시간으로 준비했다.
이밖에 지난 9월 K리그 최초 '70-70' 달성한 이동국은 기념 스포츠 타월 700개를 제작해 자신의 유니폼(이름, 등번호 이동국 마킹)을 착용한 팬들에게 동쪽 2층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동국은 "200골과 70-70 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내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주신 팬들을 볼 때마다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팬 선물 이벤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주장 신형민 역시 "올 시즌 고비가 있을 때마다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우승까지 모든 순간에 항상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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