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콜롬비아전]손흥민, 최전방 포진, 파트너는 이근호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7-11-10 19:13


손흥민과 신태용 감독 스포츠조선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최전방서 골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 감독이 예고한대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달리 대표팀에서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 감독은 새로운 활용법을 준비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서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기용되고 있다. 신 감독은 콜롬비아전에 앞서 "토트넘 경기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했다. 예상대로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득점을 노린다.

이근호(강원)가 손흥민의 파트너로 나선다. 2선에는 권창훈(디종) 이재성(전북)이 포진한다. 중원에는 돌아온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서고, 고요한(서울)ㅇ 그의 파트너로 나선다. 포백은 김진수(전북)-장현수(FC도쿄)-권경원(톈진 취안첸)-최철순(전북)이 이루고,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