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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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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가 이번에는 우나이 에미리 감독과 충돌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지 레퀴프는 23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가 팀 훈련 중 에미리 감독의 지시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 20일 에미리 감독은 안더레흐트전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결장한 선수들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려 했다'며 '네이마르는 에미리 감독에게 훈련을 더 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분노를 표출한 뒤 훈련장 벽을 향해 볼을 걷어찼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에딘손 카바니와 페널티킥 키커 자리를 놓고 싸움을 벌였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나서면서 갈등은 봉합됐다. 하지만 이를 두고 2억2200만유로(약 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영입한 네이마르의 지나친 영향력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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