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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서울 황선홍 감독과 수원 서정원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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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점이 아쉽다."
황선홍 서울 감독의 진한 아쉬움이었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에서 2대2로 비겼다. 슈퍼매치 10경기 무패행진(5승5무)을 이어나간 서울은 6경기 무패행진(3승3무)를 이어나갔다. 황 감독은 "많은 팬 오셨는데 마지막 실점이 결과적으로 아쉽다. 준비한대로 잘했다. 후반에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3경기 남은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암=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총평은.
많은 팬 오셨는데 마지막 실점이 결과적으로 아쉽다. 준비한대로 잘했다. 후반에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3경기 남은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후반에 공격적인 교체를 했는데.
감독 미스다. 결과론이지만 충분히 생각했다. 후반도 주도권을 잡고 있었기에 볼을 소유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결과적으로 실점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남은 3경기 계획은.
울산전 승리 못하며 위험해진다. 이제 3경기 남았기에 매경기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홈에서 울산전 잘 준비해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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