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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오스트리아 빈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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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는 무산됐지만, 이진현(오스트리아 빈)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5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 오스트리아 빈의 2017~2018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이진현(오스트리아 빈)의 맞대결은 황희찬의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황희찬은 치료차 귀국해 지난 24일 서울과 포항의 2017년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경기를 관전했다.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지만, 이날 선발로 출전한 이진현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진현은 후반 15분 데이비드 드 폴라와 교체돼 나갈 때까지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는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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