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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더욱 잘할 것이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입단한 즐라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로파리그 등에서 46경기에 출전, 28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즐라탄은 적지 않은 나이, 부상 여파 등으로 맨유 재계약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즐라탄은 맨유와 한 시즌 더 동행하게 됐다.
이어 "맨유에 남는 것은 내 계획의 일부였다. 굉장히 기쁘다. 지난 시즌에 하던 일을 계속하겠다"며 "동기부여는 돼 있다. 올드트래포드에서의 순간이 기대된다. 내가 득점할 때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