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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추카 유니폼을 입고 멕시코 리그에 진출한 혼다 게이스케(일본)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는 경기 뒤 "몸 상태는 좋다. 나쁘지 않다"며 "팀이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혼다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승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위기감은 있다. 낙관하지 않는다. 호주가 유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뒤엎고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