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황희찬(21·잘츠부르크)의 골 폭풍이 또 다시 강타했다.
올 시즌 벌써 7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정규리그에서 3골, 컵 대회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2골,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골 등 11경기에 출전, 시즌 7골을 폭발시켰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득점 페이스가 빠르다. 황희찬은 35경기에 출전, 16골(정규리그 12골·컵대회 2골·UEFA 유로파리그 2골)을 작성했었다. 출전 경기는 지난 시즌 3분의 1도 안되지만 득점은 지난 시즌 절반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