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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 영입 제안을 다시 한 번 거절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공격 삼각편대인 'MSN 트리오'(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의 한 축인 네이마르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보냈다. 그 대체자로 쿠티뉴를 낙점했다. 한 때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쿠티뉴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가 리버풀의 거부 기사를 내면서 쿠티뉴 이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쿠티뉴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골 등 모든 대회에서 14골을 넣으며 리버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