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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우승이 첫 번째 목표다."
목표는 단연 우승.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그는
"슈퍼컵 우승이 첫 번째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 모두 충분한 동기 부여가 돼 있다.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내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그 다음 목표는 즐기는 것이다. 모든 것은 우승을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앤서니 마샬도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준비를 했다. 우승컵을 맨체스터로 가지고 가고 싶다"고 굳게 다짐했다.
한편, 두 팀은 지난달 2017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맞대결했다. 정규시간 내내 1대1로 팽팽했으나, 승부차기에서 맨유가 2대1로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