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7시즌 하반기 K리그를 홍보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디자인, 영상, 웹툰, 글 부문이다. 합격자는 28일에 개별 통보한다.
K리그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루 갖추고 8월부터 연말까지 활동이 가능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분야별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과 취재 지원비가 제공되며, 우수 명예기자에게는 특별 취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축구 산업 종사자 특강 및 관련 분야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1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왔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와 요청 언론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