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리그 100경기 맞은 서울이랜드 "백일잔치 놀러오세요"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7-06-30 10:54






<
div class='d-none d-xl-flex'>

"백일잔치에 초대합니다."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가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 치른다.

이를 맞아 구단은 백일잔치를 열기로 했다. 7월 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는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015년 3월 29일 FC안양을 상대로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서울이랜드는 지난 18라운드 대전과의 경기까지 K리그 기준으로 총 99번의 경기를 치렀다.

이번 부산전에서 통산 100번째 경기를 맞이한 서울이랜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12th 라운지에서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럭키박스 is Back(100)!'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 의류 및 액세서리를 담은 'SEFC 럭키박스'를 시즌권 소지자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존에서는 '1000원의 행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장을 찾은 모든 팬들은 'SEFC 럭키박스'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액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이랜드 선수단도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백지훈은 "구단 통산 100번째 경기인 만큼 꼭 승리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하반기 반전의 기회를 꾀하겠다"며 승리 의지를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