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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잔치에 초대합니다."
이를 맞아 구단은 백일잔치를 열기로 했다. 7월 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는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015년 3월 29일 FC안양을 상대로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서울이랜드는 지난 18라운드 대전과의 경기까지 K리그 기준으로 총 99번의 경기를 치렀다.
이번 부산전에서 통산 100번째 경기를 맞이한 서울이랜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
경기장을 찾은 모든 팬들은 'SEFC 럭키박스'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액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이랜드 선수단도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백지훈은 "구단 통산 100번째 경기인 만큼 꼭 승리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하반기 반전의 기회를 꾀하겠다"며 승리 의지를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