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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거리응원이 서울 도심 광장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기니와의 개막전(전주월드컵 경기장, 오후 8시)이 열리는 20일에는 서울역 광장 일대에서 낮12시부터 밤 10시까지 거리응원 행사가 진행된다. '스윙스와 오션검(최하민)', '데이브레이크', '킹스턴루디스카', '타틀즈', '몽라', 나희경, '로스아미고스'의 축하공연과 함께, '슈팅싸커', '아트솜사탕' 등 풍성한 시민참여행사,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퍼레이드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23일과 26일은 광화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간은 동일하게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23일에는 '국카스텐', '소란', '트랜스 픽션', '로맨틱 펀치', '우주소녀' 26일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서사무엘', '트랜스 픽션', '로맨틱 펀치', '우주소녀'가 화끈한 공연으로 거리응원 분위기를 띄운다. 거리예술공연 '산',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퍼레이드도 준비돼 있다.
도심에서 즐기는 월드컵 피크닉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거리응원 이벤트는 신태용호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