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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수 누구도 복귀하지 못할 것 같다."
맨유는 정확히 일주일 전, 셀타 비고 원정에서 열린 4가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부상 선수가 많기 때문.
무리뉴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 누구도 이번 시즌에 복귀하지 못할 것 같다. 그들은 이번 시즌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루크 쇼, 애슐리 영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셀타 비고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훈련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어린 선수 일부를 포함해 경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