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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허스트파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윙백 손흥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토트넘은 1대0으로 승리하며 선두 첼시에 다시 승점 4점차로 좁혀들었다. 손흥민은 "0-0에서 분위기를 바꾸려 노력했다. 이긴 것에 선수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소감
0-0이었다. 분위기를 바꿀려고 노력했다. 이긴 것에 선수들이 만족하고 있다.
-윙백이 여전히 화제였다. 오늘 다시 윙으로 돌아갔는데
항상 제가 서던 자리다. 좋아하는 자리다. 편하긴 하다. 새로운 포지션을 시도해봤다는 자체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감독이 다시 윙백으로 기용할 생각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결정권이 없다. 감독이 결정하는 상황이다.
-다음 경기가 북런던 더비다.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이 회복해서 잘 준비해야 한다. 중요한 더비다. 선수들도 마음적으로 잘 준비할 것이다. 알아서 잘 준비할 것이다. 프로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