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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금호타이어 VIP고객 초청행사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7-04-26 08:56


4월 19일 토트넘이 스폰서인 금호타이어 VIP고객 방문행사를 열었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의 스폰서 금호타이어가 훈련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토트넘은 19일 금호타이어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훈련장을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금호타이어의 VIP고객들은 영국 런던 엔필드에 있는 토트넘 트레이닝센터인 핫스퍼웨이를 견학했다. 이어 1군팀의 훈련도 구경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선수들에게 사인도 받고 함께 단체 사진도 찍는 행사도 가졌다. 손흥민, 휴고 요리스, 빈센트 얀센, 카일 워커-피터스와 함께하는 Q&A세션도 소화했다.

재미있는 행사도 있었다. Q&A세션에 나선 선수들은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무선조종자동차 서킷에서 레이싱 경기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손흥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소니 온 파이어(손흥민이 불타오르고 있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존 스룹 금호타이어 UK 마케팅 본부장은 "오늘 VIP고객들과 함께 파트너관계에 있는 토트넘을 체험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VIP고객들은 1군 선수단 전체를 만났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속살들도 지켜볼 수 있었다. 이들과 함께 금호타이어의 안전성도 함께 공유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토트넘의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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