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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유리몸팀으로 등극했다.
2위 역시 아스널이었다. 현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아부 디아비다. 2015년 마르세유로 가기 전까지 총 858일동안 부상 상태였다. 대런 깁슨(792일) 토니 히버트(768일) 스티븐 피에나르(744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 시즌만 놓고 봤을 때는 선덜랜드가 가장 심각한 부상병동이다. 선덜랜스 선수들의 부상일 총 합은 1761일이나 된다. 현재 선덜랜드는 5승5무18패(승점 20)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웨스트햄(1574일), 헐시티(1434일), 왓포드(1388일) 크리스탈팰리스(1385일)이 부상일 총합 5위 안에 들었다. 상위권팀 중에서는 리버풀이 1299일로 6위, 아스널이 1038일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721일로 14위였다. EPL 선두를 질주중인 첼시는 선수들 부상일수 총합이 444일에 불과하다. 부상 예방 및 관리를 철저히 한 덕분에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