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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 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2017년 어린이 축구교실을 오픈 한다. 4월부터 진행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축구교실 오픈으로 Future of FC서울 회원들은 푸르른 천연잔디가 펼쳐진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Future of FC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축구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수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 시간 안에 교육 클래스가 개설된다.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다. 축구교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FC서울 축구교실 원팀드야드 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편, FC서울은 지난 2012년부터 Future of FC서울 유소년축구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축구저변 확대와 유소년 육성 발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 5000여명의 회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구 인프라 확대와 다문화·저소득 자녀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