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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란은 거세고 빠른 압박으로 중국의 숨통을 쥐었다. 일방적인 우세. 하지만 이란도 중국의 골문을 여는데 애를 먹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리피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보원, 우레이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그러나 이란이 골을 터뜨렸다. 후반 1분 메흐디 타레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란이 1-0 리드를 쥐었다.
리피 감독은 인훙보 카드를 꺼내며 맞섰다. 하지만 이란의 한 수위 전력에 밀렸다.
후반 종반까지 이란은 중국을 몰아세웠다. 공이 중국 진영에서만 돌았다. 90분이 흘렀다. 아자디스타디움은 환호로 가득찼다. 이란이 중국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