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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
뢰브 감독은 "슈바인슈타이거와 계속 연락을 해왔다. 그는 맨유에서의 생활과 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며 "맨유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맨유의 경기를 몇 번 봤다. 중원 구성을 봤을 때 슈바인슈타이거와 작별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슈바인슈타이거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카고는 축구 외적으로도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스포츠 외에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많으니 좋은 결정을 한 것 같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