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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선발' FC서울, 웨스턴 시드니전 선발 발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8:32


FC 서울과 상하이 상강(중국)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 데얀과 윤일록시 슛팅찬스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2.21/

위기에 빠진 서울이 웨스턴 시드니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FC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웨스턴 시드니(호주)와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ACL)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벼랑 끝 상황이다. 서울은 지난달 홈에서 치른 상하이 상강과의 1차전에서 0대1로 석패했다. 뒤이어 일본 원정에서 펼쳐진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에만 5골을 내주며 2대5로 완패했다. 2연패에 빠진 서울은 조 3위로 밀려났다.

승리가 간절한 서울은 웨스턴 시드니를 상대로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공격에는 에이스 데얀이 선다. 윤일록 이석현 고요한 이상호가 2선에 선다. 주세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포백에는 김치우 김동우 오스마르, 신광훈이 위치한다. 골키퍼 장갑은 유 현이 낀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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