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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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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분노를 보여달라.'
아스널은 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3 패배를 당했다. 당시 아르센 벵거 첼시 감독은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를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산체스는 최근 이적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스널은 산체스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뜨거운 분위기. 영국 매체 미러는 7일 '벵거 감독은 리버풀전 이후 산체스에게 '명쾌한 분노'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8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전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스널은 8일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아스널은 지난달 독일 원정에서 치른 1차전에서 1대5로 완패했다.
벵거 감독은 "모든 사람들이 산체스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것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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