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중국 슈퍼리그 옌볜 푸더와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울산은 14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옌볜과 업무협약식 및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은 옌볜과 프로 및 유소년 팀의 공식 초청경기와 전지훈련, 연습경기 등을 상호 지원한다. 또한 공동 후원사 유치와 한-중 프로모션을 통해 수익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옌볜은 지난 2015년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갑급리그(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슈퍼리그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도 리그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K리그 출신 하태균 윤빛가람 김승대가 활약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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