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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카메룬과 역대 최다 우승팀 이집트다.
카메룬은 아프라카 네이션스컵에서 통산 4회 우승(1984년, 1988년, 2000년, 2002년)을 차지했다. 이집트는 통산 7차례(1957년, 1959년, 1986년, 1998년, 2006년, 2008년, 2010년)나 정상에 올랐다.
카메룬과 이집트는 이번 대회에서 제대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카메룬은 직전 대회에서 조별리그 무승(2무1패)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이집트는 아예 예선 통과조차 못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