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김승규(빗셀고베)가 '국가대표GK' 경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웹진 애슬릿미디어는 1일 김승규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인터뷰를 공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려질 2017년, 김승규는 정성룡-김진현과 대표팀 주전 경쟁 중이다. 하지만 김승규는 "경쟁은 좋은 것이다. 저 역시 경쟁을 통해서 발전해왔고, 아직도 발전할 여지가 있다"면서 "충분히 자신감이 있다. 공중볼 싸움이나 슈팅 방어력 등 제 장점을 어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규는 자신이 경기 전 실제로 훈련하는 메뉴를 공개하며 "골키퍼라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훈련이다. 신체의 가동성을 높여 컨디션을 유지하기 좋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일본으로 이적한 지난 1년간의 근황과 월드컵 최종 예선에 임하는 각오, 선수로서의 목표 등이 담긴 김승규의 인터뷰는 애슬릿미디어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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