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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조나단 7번, 2017시즌 등번호 확정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7-01-26 11:18


수원이 2017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

지난해 하반기 합류 후 14골(18경기)을 몰아쳤던 조나탄은 번호를 70번에서 7번으로 바꿔 달았다. 프랑스의 디종FOC로 이적한 권창훈의 22번은 고승범이 차지했다.

포항에서 합류한 신화용은 1번, 전남에서 이적한 박기동은 9번, 사간토스에서 건너온 김민우는 11번을 달았다. 반면 4년 연속 캡틴을 맡게 된 염기훈은 26번, 부주장 구자룡은 15번을 지켰다.

한편 스페인 말라가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은 26일 오전(한국시각) 산 페드로 경기장에서 열린 FC 아라우(스위스 2부)와 첫 연습경기에서 전반 4분 고차원의 도움을 받은 조나탄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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