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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올림픽대표팀 출신 측면 공격수 백성동(25)을 영입했다.
백성동은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와 득점력까지 고루 갖춘 윙 포워드다. J리그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했다. 다양한 장점을 갖춘 백성동의 합류, 조덕제 감독의 2017년 수원FC 막공 스쿼드에 화룡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동은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수원FC에서 K리그 데뷔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수원FC 입단은 내 축구인생의 미래를 위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결정이었다. 수원FC에서 백성동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팀이 재승격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