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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고교 우선지명 및 자유선발로 7명을 영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울산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현대고 출신 이지훈 남희철 이상헌 문정인, 한승규(연세대) 장성재 이은성(이상 고려대)이다. 울산은 R리그(2군리그) 출전 및 프로팀 훈련으로 이들을 검증해 새 시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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