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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가 쾰른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맞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3승4무5패)는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동시에 최근 쾰른과 치른 6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호시탐탐 곳을 노렸다. 그는 최전방에 위치했으나, 좌우 가리지 않고 폭넓은 활동량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헤딩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을 맺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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