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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팀이 될 것이다."
2014년 맨유에 입단한 블린트는 이날 경기를 통해 맨유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에 나서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 뒤 블린트는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우리는 대단한 팀"이라며 "어떤 팀이라도 우리와 대결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파리그에서 승리를 챙긴 맨유는 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자 한다. 맨유는 오는 28일 웨스트햄과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치른다.
블린트는 "맨유와 같은 팀에서 경쟁을 통해서라도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은 중요하다. 모든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이를 악물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