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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을 빛낸 11개의 별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북의 레오나르도는 62표를 얻어 도움왕 염기훈(44표·수원)을 따돌리고 최고의 왼쪽 미드필더에 등극했다. 이재성(87표·전북)과 권창훈(46표·수원)은 베스트 중앙 미드필더로 뽑혔다. 전북의 로페즈는 92표를 획득해 문창진(15·포항)과 큰 차이로 최고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최고의 왼쪽 풀백은 정 운(50표·제주)이었다. 서울의 클래식 우승을 견인한 오스마르(100표)와 인천의 잔류를 이끈 요니치(50표)가 베스트 중앙수비수로 뽑혔고, 고광민(42표·서울)이 최고의 오른쪽 풀백이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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