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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재계약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10-30 23:26


ⓒAFPBBNews = News1

가레스 베일(27)이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레스 베일과 2022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스페인 언론은 1600만유로, 우리돈으로 약 200억원 이상으로 예측했다.

베일은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베일은 2013~2014시즌부터 지난 세 시즌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등에서 총 58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도 4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라운드를 마친 30일 현재 승점 24점을 쌓으며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가레스 베일은 3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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