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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헨리크 므키타리안에 대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므키타리안이 부상 중인 상황은 아니다"며 "'적합하다(fit)'라 단어가 때로는 혼란스럽다. '부상 중이 아니다'라는 뜻이 될 수도 있고, '좋은 컨디션으로 싸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내게는 다르다. 포르투갈에서는 다른 단어를 쓴다. 므키타리안은 부상 중이 아니고 팀 훈련은 100% 소화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므키타리안이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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